[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2021.5.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2021.5.9

지난 1~8일까지 누적 총 72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지역감염 6명(2480~2485)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중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이 4명(#2480~2481·2483~2484)이다. 이외 감염경로가 미확인 남구 거주 광주 #2482 확진자 1명,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북구 소재 호프집 관련 1명이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2485명이 등록됐다. 치료 중 환자는 91명, 격리해제 2372명, 사망 2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확진자 발생은 광주 #2444가 기침·두통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자녀인 2451번이 지난 5일 확진된 후 학생, 교직원 등 1000명의 전수검사를 통해 지난 6일 13명이 발생한 바 있다.

최근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산구 소재 고등학교, 상무지구 유흥업소, 기존 확진자 관련 등 지난 1~8일까지 누적 총 7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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