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햄버거 등 160인분의 간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5.3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햄버거 등 160인분의 간식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5.3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햄버거 등 160인분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경화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시행정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보건소 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해주시니 힘이 난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로 감염의 확산을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선제검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복지관 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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