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안전단 포스터 (제공: 데이비드 토이)
은하안전단 포스터 (제공: 데이비드토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데이비드토이는 인기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아이들이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우당탕탕 은하안전단’ 완구 제품을 출시했다.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은 영국왕립재해 예방기관과 협업해 현실적인 안전 상황을 주제로 올바른 안전 행동을 보여주는 어린이 안전 교육 애니메이션이다. 안전 교육을 쉽고 재밌게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EBS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애니메이션은 주 타깃층인 4~6세 남아에서는 최대 9%의 매우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또 중국에도 진출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비드토이의 은하안전단 완구 제품은 ▲변신 5종 ▲미니변신 5종 ▲플레이세트 2종 ▲대형변신 2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변신 5종과 미니변신 5종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인 경찰 로봇 ‘블루’, 소방 로봇 ‘레드’, 불도저 로봇 ‘옐로’, 헬기 로봇 ‘MD-1’, 미니버스 로봇 ‘루키’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블루’와 ‘레드’는 전자 기능이 추가된 대형변신 제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비드토이는 여기에 완구와 함께 놀 수 있는 플레이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완구 제품의 특징은 레트로 양철로봇 컨셉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어린이 완구 시장에서 차별화되고 새로운 컨셉을 고민하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컨셉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완구 제품인 만큼 변신 작동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관절 움직임과 가슴 엔진 부분 등의 디테일을 표현해 구성했다. 이번 완구 제품은 전국 장난감 전문점,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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