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 소비자 관점의 주방가전 연구 개발을 위한 ‘더 키친(The Kitchen)’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제공: 코웨이) ⓒ천지일보 2021.5.2
코웨이가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 소비자 관점의 주방가전 연구 개발을 위한 ‘더 키친(The Kitchen)’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제공: 코웨이) ⓒ천지일보 2021.5.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코웨이가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 소비자 관점의 주방가전 연구 개발을 위한 ‘더 키친(The Kitchen)’을 오픈했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더 키친은 코웨이 전기레인지를 비롯한 주방가전 제품의 소비자 사용성 검증을 위한 체험형 연구 공간이다. 제품을 사용하는 실제 주방 환경으로 구성해 코웨이 주방가전의 기능 및 사용성, 소비자 감성 품질 등에 대해 분석한다.

코웨이는 더 키친에서 서비스 현장의 코디 및 임직원을 통해 주방가전의 사용성을 평가받고 새로운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코웨이는 더 키친 내 전기레인지뿐만 아니라 코웨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제품을 함께 구성하여 기존 제품들과 사용성을 연계한 연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제품 간 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향후 코웨이는 더 키친을 통해 고객이 직접 코웨이 주방 가전을 체험하는 쿠킹클래스 공간 등으로 확장 운영할 계획이다.

박찬정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환경가전 시장을 넘어선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최근 급변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높아진 눈높이에 맞춘 혁신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