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직원들이 새단장된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1.4.27
중부발전 직원들이 새단장된 벽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 2021.4.2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회사창립 20주년을 맞아 본사 주변 벽화마을을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5년 본사 이전시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한 벽화마을의 낡고 퇴색한 벽화를 유지보수하기 위해 시행했다.

특히 충남 도시재생 전문 예비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마을과 협업해 중부발전 비전과 보령의 아름다움을 벽화에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달여 작업을 통해 보령북로 132번지 외 10가구는 색다른 분위기의 마을로 변신한다.

올해 중부발전은 ‘ESG경영을 선도하는 사회적가치Creator’를 비전으로 사회적가치 구현 체계를 재정립했다.

사회적 약자지원, 상생협력과지역사회 활성화, 대·중소기업 협력과 동반성장, 투명·윤리체계 구축과 인권보호라는 4가지 전략목표를 기반으로 전사협업 실행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했다. KOMIPO 산타봉사단(2021년 리뉴얼된 중부발전 사회공헌브랜드) 발대식, 새롭게 디자인한 봉사활동 유니폼 착용을 통해 쇄신하는 중부인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것이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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