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본관 전경(제공: 인천대학교)ⓒ천지일보 2021.4.26
인천대학교 본관 전경(제공: 인천대학교)ⓒ천지일보 2021.4.26

재창업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기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재창업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체육시설 및 스포츠산업분야의 폐업이 늘고 있어 이들의 재기지원 및 스포츠산업 창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대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지정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폐업자 또는 재창업 후 3년 미만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평균 3500만원)과 창업활동 공간, 재기지원을 위한 기업진단 및 맞춤형 재설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스포츠산업분야이면 업종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6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대는 2017년부터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창업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후속 사업화 및 실증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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