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4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19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70여명과 함께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산시 행정역량을 가늠할 ‘2022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를 위해 전략 방안을 공유하고 시 홈페이지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메뉴 개설을 홍보했다.

또 ‘한국의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경산시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될 경산아카데미 온라인 강연을 홍보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한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30일까지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나 농지소재지 농·축협/농협은행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4월 15일부터 경산시 실내체육관 1층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됐다”며 “백신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은 코로나19의 안정적 상황을 바탕으로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