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위기가구 발굴 로고젝터 설치.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4.15
달성군 위기가구 발굴 로고젝터 설치.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4.15

[천지일보 달성=손정수 기자] 대구시 달성군이 위기가구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접점 속 로고젝터를 설치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속한 제보를 유도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 조합을 이용해 주로 야간에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한 문구·이미지를 연출하는 빔프로젝터 장치이며, 최근 홍보 수단이다.

이번 로고젝터 설치장소는 ▲논공(드림마트 근처) ▲현풍(대구시립달성도서관 앞) ▲옥포(옥포교회 앞) ▲화원(천내14리 마을회관 근처) ▲다사(죽곡2 어린이공원 동편 출입구) 등 총 5곳이다.

로고젝터 홍보문구는 “작은 관심이 큰 희망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등의 5개의 내용이 표출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로고젝터 설치로 취약 계층의 사회적 고립 발굴 및 위기가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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