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일 기보 경기지역본부장·류호국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임진석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보) ⓒ천지일보 2021.4.15
남광일 기보 경기지역본부장·류호국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임진석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보) ⓒ천지일보 2021.4.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이 15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재)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러시아 기업 간 기술협력 지원 및 상용화·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는 자체 발굴한 러시아 첨단 원천기술을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기술이전을 촉진하며 기보는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등 종합지원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기보는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컨설팅 서비스와 홍보 등 비금융서비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남광일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와 맞춤형 보증지원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러시아 첨단 원천기술의 경기도 소재 기업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20년 11월 삼성전자 및 경기도와 함께 동반성장 Biz기술설명회를 개최해 경기도-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경기도에서 추천한 러시아 ▲기업의 소재 ▲부품 ▲장비분야 혁신기술을 집중 소개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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