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발생한 확진자 35명
진주 19명, 김해 9명, 양산 6명 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4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39명(3208~3246번)이 발생했다. 오늘(15일) 발생한 확진자만 35명(3212~3246번)이다.
진주 19명, 김해 9명, 양산 6명, 사천 1명, 통영 1명, 밀양 1명, 의령 1명, 산청 1명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 2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김해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3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4명이다.
4월 누적 확진자는 310명으로 지역 300명, 해외 10명이다.
진주 확진자 19명(3210, 3213, 3217~3233번) 중 3210, 3213, 3217~3232번까지 1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3213번은 3203번이 근무하는 진주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이다. 현재까지 해당 초등학교와 관련해 학생 25명과 교직원 6명 총 3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 양성 1명(3213번), 음성 24명이고 6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323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김해 확진자 9명(3208, 3209, 3234~3240번) 중 3208, 3209, 3234~3236번까지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3236번은 김해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4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통영 확진자 3212번과 의령 확진자 3211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3212번은 통영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112명과 교직원 23명, 총 13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3243명이며, 입원 확진자 254명, 퇴원 2975명, 사망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