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발달 도모’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을 지켜줄 ‘드림 건강지키미’ 사업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드림 건강지키미’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조기 검진 및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검진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사증후군 등 일반검진과 치과치료, 장애진단비, 안경 등을 지원한다. 관내 등록된 병원 또는 안경점을 이용한 후 지출 영수증, 진료확인서(구입내역서), 통장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한다.
드림스타드 아동의 부모는 “병원의 검진비는 대부분 비보험이 많아 병원에 데려가는 것조차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드림스타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아동보육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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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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