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등을 위해 조성한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제공:순창군) ⓒ천지일보 2021.3.31
순창군이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등을 위해 조성한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제공:순창군) ⓒ천지일보 2021.3.31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 등을 위해 조성한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 또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군은 신혼부부 등 거주공간 마련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순창읍 순화리 일대에 지상 5층에 전용면적 29㎡형 4세대, 44㎡형 26세대 등 총 30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조성했다. 반경 500m 안에 초등학교, 중학교, 관공서 등이 있어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이번에 추가로 입주자 모집에 나선 유형은 전용면적 44㎡형으로 현재 미접수된 4세대에 한해 신혼부부나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순창군청 민원과 건축계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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