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창업혁신교수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3.30
지난 25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온라인 창업혁신교수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21.3.30

“전문성 향상 역량 발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 대표 4명을 창업혁신교수로 위촉했다.

인천대는 이들 4명에 대해 지난 25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위촉된 창업혁신교수로는 김철민 ㈜비욘드엑스 대표, 심규형 ㈜케이아이기술 대표, 정지호 ㈜벤처필드 대표, 정재훈 ㈜러닝넥스트 대표 등이며, 창업지원단장과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창업혁신교수는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 대표 또는 임원을 창업지원단 내 창업혁신교수로 위촉해 대학 내 강의, 멘토링 및 스타트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된 창업혁신교수 4명은 2022년 2월 말까지 창업지원단 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강사 및 멘토로 활동을 하게 되며, 각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관호 창업지원단장은 “창업혁신교수를 위촉함으로써 대학 내 창업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업혁신교수 간의 교류를 통해 대학의 위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