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법관(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 2021.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 모습. (제공: 국회)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가 24일 오전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하는 데 합의했다.

국회 예결특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에게 “농민지원금 등 쟁점에서 타협점을 찾았다”며 24일 오전 8시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15조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을 순증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했다.

대신 일자리 관련 예산을 깎고, 추가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농민 등 취약계층 추가 지원 재원을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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