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천지일보 2021.3.22
르노삼성자동차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제공: 르노삼성자동차) ⓒ천지일보 2021.3.2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2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내 직장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을 참여했다. 또한 전기차 ‘조에’와 ‘트위지’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보냈다.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교통안전 설명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함께 촬영한 ‘안전괄호’ 인증샷과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해시태그를 첨부해 르노삼성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올리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민관의 참여로 활발히 확산되고 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이사는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의 추천으로 바통을 이어받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양창수 오스람 코리아 대표, 김준규 KAMA 운영위원장을 추천했다.

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사회에 성숙한 교통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길 바란다”며 “르노삼성차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해 친환경차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등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미래 세대의 환경보존을 위해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르노 트위지 100대를 포함해 총 10억원 상당의 전기차 등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으며, 올해는 부산시가 교통취약청년의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에 르노 조에 70대를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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