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바로 시작하는 베트남 온라인 비즈니스’ 저자 엄주환 (제공: 토픽코리아) ⓒ천지일보 2021.3.18
책 ‘바로 시작하는 베트남 온라인 비즈니스’ 저자 엄주환 (제공: 토픽코리아) ⓒ천지일보 2021.3.18

“신남방의 중심,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토픽코리아·도서출판 참이 엄주환 저자의 지난 9년간의 생생한 베트남 비즈니스 현장이 담긴 실전 안내서 ‘바로 시작하는 베트남 온라인 비즈니스’를 최초 발간했다.

이 책은 베트남 시장 특성 및 온라인 유통시장 운영 노하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저자의 생생한 베트남 비즈니스 실전 안내서다.

엄주환 저자는 “베트남 현장에서 활동했던 약 9년간 경험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발로 뛰며 느꼈던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사업 운영 여건이나 환경도 잘 모르고 낯선 베트남 땅에서 새롭게 사업을 준비해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 인프라를 만들어 운영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 책은 베트남 시장에 이미 진출하여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개인 또는 기업체 관계자, 베트남 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현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창업자들이 베트남 시장 특성을 이해하고, 사업 진출 시 시행착오를 줄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됐다.

지은이 엄주환씨는 1988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삼성그룹에서 19년 이상 근무했으며 CJ그룹에서 12년 이상 근무하는 등 현재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필자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약 9년간 베트남에서 근무하면서 온라인 유통사업 프로젝트 T/F장과 홈쇼핑 법인 대표로 활동했으며 이후 2017년 말 CJ ENM(오쇼핑부문) 한국 본사로 다시 돌아와, 2019년 초까지 베트남을 포함한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과 중국, 멕시코 등에서 이루어지는 글로벌 사업 운영을 총괄했다.

최근 필자는 대학교, 법인 등이 주관하는 베트남 비즈니스 과정에서 ‘베트남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 및 운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이후 숭실대, 고려대, 하노이대-글로벌경영전략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KCG글로벌, 한국경제 TV-한국외국어대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현재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의 및 경영 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도서출판 참은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의 관계사이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시리즈 등 한국어교재와 한국어교원 필독서 ‘나는 한국어교사입니다’ 등 각종 단행본을 발간하는 출판사다. 참 한국어학당(참코리안닷컴)을 오픈해 토픽·회화·문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관계사인 토픽코리아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에 한국어교육법인을 설립해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브이토픽(V-TOPIK) 한국어학원을 하노이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픽코리아(TOPIK KOREA) 브이토픽은 2014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 이래로 고급 한국어 통번역과 토픽(TOPIK) 준비과정에서 하노이 1위라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밖에 베스트셀러 ‘베트남투자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베트남 경제 리포트’ ‘트렌트 베트남 2020’ ‘베트남 창업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포스트차이나 베트남’ ‘질의 응답으로 배우는 한국 전통문화의 이해’ 등 베트남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전문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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