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공군이 올해 첫 지휘비행을 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비상대기 중인 조종사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또 이성용 참모총장은 임무조종사들과 함께 이날 비행계획에 대해 확인하고 군사대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 참모총장은 F-15K 편대를 지휘해 훈련 공역인 동남부 해상으로 향하던 중 포항 신항 상공을 경유하며 ‘국운 상승’을 기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