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
농가‧소상공인 소득증대 기여.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재)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2021년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정선아 반값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정선아 반값소 라이브커머스는 오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유튜브 채널 ‘아리랑쇼핑 Live’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정선아 반값소’라이브커머스에서는 곤드레·곰취·고추부각·고사리 등 청정자연을 머금은 영양만전 건나물 세트를 비롯한 수리취떡·유과 등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기 수 있는 명절 간식 한과세트, 황기·더덕·도라지 등 건강한 먹거리 약초세트를 각각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경매 이벤트를 진행으로 참여하는 재미와 반값에 사는 재미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정선아리랑상원 활성화를 위한 고객층의 다변화 방안 모색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2월말까지 진행한다.
빅데이터 분석 용역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의 연령대, 거주지역, 소비패턴, 지역관광 패턴 등 다양한 특성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재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정선 지역 상권과 경기에 미친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지역관광 발전방안 수립하고 군의 아리랑상권 활성화사업 추진의 정책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선의 특산품을 오프라인 판매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확대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농가와 소상공인들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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