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설 선물세트 청정원 스페셜 1호. (제공: 대상)
대상 설 선물세트 청정원 스페셜 1호. (제공: 대상)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대상㈜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2021 설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

가성비를 앞세운 1만원 미만 제품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에 착안해 ‘청정원 집콕세트’를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의 인기 제품을 엄선한 ‘청정원 종합세트’ ▲햄과 참치 등으로 조합된 ‘우리팜 선물세트’ ▲햄과 유지류를 함께 구성한 ‘팜고급유 세트’ ▲가성비 만점의 ‘재래김 세트’ 등을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또한 높아진 고급유와 장류 수요에 따라 ‘고급유 세트·프리미엄 장류세트’ 등을 내놓고 코로나19로 인한 집콕트렌드를 겨냥한 ‘청정원 집콕세트’도 한정판으로 특별 구성해 출시했다. 이 밖에도 대상웰라이프의 홍삼, 클로렐라, 유산균, 석류즙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건강선물세트’도 대거 판매한다.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포장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불필요한 구성품 간의 간격을 줄여 플라스틱과 종이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용기를 적용했다. 쇼핑백 재질도 변경에 나섰다. 김 선물세트의 쇼핑백 원단을 부직포에서 종이로 변경해 종이로 분리수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대상㈜은 향후 종이 쇼핑백을 다른 선물세트에도 확대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냉장 및 냉동제품의 경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보냉백으로 포장된다.

대상㈜ 선물세트의 대표 품목으로는 ‘청정원 선물세트·청정원 스페셜 선물세트’ 등이 있다. 특히 청정원 스페셜 선물세트는 명절 음식에 유용한 제품을 엄선한 복합형 선물세트로 합리적인 가격을 더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켜준다.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 정통사과식초, 참기름, 천일염구운소금, 순살참치, 돼지고기 장조림, 소갈비양념 등 쓰임새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래김 세트’도 눈길을 끈다. 대상㈜은 해조류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자체적인 김 품질 등급제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고급 원초에 아보카도유의 영양을 더한 ‘건강한 아보카도유 재래김’과 명란이 톡톡 씹히는 ‘명란 바사삭김’ 등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제품이 포함돼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품격 있는 선물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콩과 우리밀로 만들어 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국내산 벌꿀로 깊은 맛을 낸 ‘5년 숙성간장’과 국산 찹쌀발아현미와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 원료를 전통적 기법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킨 ‘찹쌀발아현미 고추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가치를 한층 높였다.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는 100년 전통 문옥례 명가의 손맛에 청정원 순창의 정성을 더한 고급 장류 3종(고추장, 된장, 쌈장)과 100% 순창콩으로 만든 한식 메주를 사용해 발효 숙성시킨 ‘느티울 한식간장’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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