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25일 오후 시청사 내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헬로광주 실시간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1.25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이 25일 오후 시청사 내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헬로광주 실시간 방송 캡처) ⓒ천지일보 2021.1.25

오후 2시 기준 누적 총 1516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총 1516명이 등록됐다.

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은 25일 오우 2시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2명(#1513, 1514)이다.

이들 확진자는 빛내리교회 교인으로 에이스 어린이집 직원으로 밝혀졌다.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접촉자 331명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 25명, 음성 306명이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1512), #1499 접촉 1명(#1515)이다. 이외에도 1명(#1516)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광주시 유형별 발생 현황은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25명, 효정요양병원 관련 158명, 중앙병원 관련 15명,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6명, 에버그린요양원 관련 77명이다.

지난 23일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빛내리교회는 지난 24일 임시폐쇄 조치하고 접촉자 분류 후 315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방역소독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GPS 등 증거기반에 따른 심층 조사를 거쳐 방역수칙 위반 사항 발견 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5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3개소(TCS 에이스, G-TCS, 티쿤 TCS)에 대해 추적조사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