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고추바사삭(좌)·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우). (제공: 굽네치킨)
굽네 고추바사삭(좌)·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우). (제공: 굽네치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이 지난해 굽네치킨 베스트셀러 ‘굽네 고추바사삭’의 판매량이 약 1000만개를 돌파하며 주문 1위 메뉴로 등극했다고 21일 밝혔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올해 소비자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굽네 고추바사삭만이 지닌 바삭한 식감과 은은하게 맴도는 매콤한 맛과 향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또한 굽네치킨은 특별히 굽네 고추바사삭에 높은 호감을 보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TV·디지털 광고를 비롯해 ‘고추바사삭 순삭 챌린지·브랜드 웹툰’ 등 트렌디한 이벤트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전개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쳤다.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보한 굽네 고추바사삭은 지난해 메뉴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굽네치킨 자체 조사 결과 90% 이상의 소비자가 굽네 고추바사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MZ세대는 굽네 고추바사삭이 지닌 독보적인 식감과 함께 소스를 2개 제공하는 것에 대해 가성비가 높다고 평가했다.

MZ세대 소비자들은 ▲고추바사삭이 진리임 이거 먹어본 사람만 안다 ▲방금도 고추바사삭 먹고 옴 ▲진짜 굽네 고추바사삭은 사랑임 ▲난 지독한 고블링소스 파다 ▲죽어도 마블링소스 파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굽네 고추바사삭은 깔끔하고 매콤한 고추의 향과 맛을 살렸다.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히고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겉면에 청양고추 가루를 솔솔 뿌려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마블링 소스·고블링 소스’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고추바사삭의 인기 원인에 대해 매콤하고 바삭한 맛과 더불어 소비자 취향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소스 2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마블링 소스는 고소한 마요네즈에 칠리 소스를 넣어 고추바사삭만의 풍미를 돋워준다. 고블링 소스는 할라피뇨가 들어가 마블링 소스보다 매콤함이 더해져 고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굽네치킨은 고추바사삭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8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할인을 진행 중이다. 고추바사삭 및 굽네치킨 인기 메뉴 세트 주문 시 4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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