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 2020.12.30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 2020.12.30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이 ‘2021년 강원 관광테크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관광산업을 기반으로 SW융합분야 경쟁력 있는 과제 발굴을 통해 신서비스화와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5년 간 진행된다.

강원도 관광산업과 IT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을 접목한 융합제품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요조사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제출된 수요조사서는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2021년 강원 관광테크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사업에 반영되어 과제당 1억~ 2.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강원권 IT·SW기업으로 기업 단독 혹은 지역 대학과 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강원도 관광산업과 SW기술을 활용·적용해 강원도 관광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