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1.1.4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1.1.4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전라북도와 중앙부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임실군의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영민 임실군 부군수가 4일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군수는 관촌면 출신으로 지난 1992년 임실군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등에서 환경·국제·경제·체육·농업 분야까지 두루 거친 만능 행정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평소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합리적이면서 추진력이 강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김 부군수는 전주 신흥고를 나와 전주대 법대를 졸업했다. 임실군청과 관촌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지난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전라북도 국제협력과와 행정자치부 지역경제과, 노사협력관실, 정부전산센터 등을 거쳤다. 이후 전라북도 환경정책팀장과 생활체육대축전추진단장 등을 지냈다.

김영민 부군수는 “고향에 와서 부군수로 근무하게 돼 지역발전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군민 모두가 하나돼 행복해지는 임실군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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