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천지일보 2020.9.18
경북 의성군청. ⓒ천지일보 2020.9.18

친절한 전화응대, 민원서비스 기본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민선 7기 ‘열린 군정과 소통행정’의 방침에 따라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달 23일까지 전화친절도 조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조사업체를 통해 실시되며, 전화 응대 시 적절한 인사말 사용, 대화 및 경청표현, 응대태도 등 8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의성군은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우수부서 및 직원에게는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점수 하위자는 페널티를 적용해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1:1 멘토링 교육과 위탁 교육을 한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무원들이 친절한 전화 응대를 민원 서비스의 기본 마인드로 인식하고, 민원인의 전화에 내 가족같이 따뜻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전화 친절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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