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대중교통 해결에 감사패 수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이 18일 의정부 신곡2동 신곡포레스티뷰 아파트 광장에서 아파트 입주 예정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권 도의원과 입주예정자 협의회는 2018년 1월 3일 권 의원이 시의원일 시절부터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아파트 하자 최소화를 위한 대책 ▲추동공원과 아파트 연관 대책 ▲광역버스 정류장 추가 설치 및 대중교통 대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져왔다.

ㅇ 이에 협의회에서는 입주일에 맞춰 18일에 광역버스(G6000)가 아파트 앞에 정차하는 것을 기념하고, 권 도의원의 그 동안에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찬영 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그 동안의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파트 주민들과 손잡고 더욱 의정부 발전에 힘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 도의원은 “당연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에 칭찬과 감사패를 받게 되어 부끄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부시 대중교통 편의에 노력 하겠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원이 되겠다”고 답했다.

강문성 동장은 신곡2동 주민이 된 것을 환영하며 “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음 주부터 아파트현장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