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4일 전북 순창군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피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8.14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왼쪽 네번째)이 14일 전북 순창군의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피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8.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1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순창·전북 무주·충남 금산의 농가 등을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각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한 곳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농가들은 최근 한 달 가량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및 시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며 특히 복구활동을 위한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들은 전국 곳곳의 피해 농가에서 복구를 위한 일손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농협은 오랜 기간의 비 끝에 예상되는 병해충 증가를 예방키 위해 농협이 보유한 무인헬기·드론 및 광역살포기를 총동원해 집중 방제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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