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불참(출처: 전국노래자랑)
송해 불참(출처: 전국노래자랑)

송해 불참… 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송해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는 이호섭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송해의 개인 사정으로 깜짝 투입됐다”고 전했다.

앞서 송해는 지난달 25일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송해 측은 “고령이다 보니 몸이 좋지 않아 안정을 위해 입원했다”고 전했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검사도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27년생으로 올해 94세인 송해는 1955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지난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로 활약해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