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미니특공대)’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VR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U+VR 앱에서 제공한다. 미니특공대 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미니특공대)’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VR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U+VR 앱에서 제공한다. 미니특공대 안전교육VR 이미지.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기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미니특공대)’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VR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U+VR 앱에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특공대는 ‘캐치! 티니핑’ ‘레이디버그’ ‘몬카트’ ‘부르미즈’ 등을 만든 삼지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EBS 키즈채널 주간 시청률 1위,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장관상 등 업적이 있고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돼 200여개국에 수출됐다. 특히 지난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iQiyiㆍ愛奇藝)’에서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하고 중국 CCTV14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LG유플러스는 비대면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이번 VR을 기획했다.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중 화재, 지진 등 주제에 관련된 부분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용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OX퀴즈 등 일련의 교육 과정을 수행한다. 우선 U+ VR에서 5화를 먼저 공개하고 추가로 5화를 제작해 총 10화 분량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향후 미니특공대의 주인공인 볼트·새미·루시·맥스와 이용자들이 증강현실(AR)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콘텐츠도 U+AR 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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