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관광 할인 참여 업체 200곳 모집

[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경북 안동시가 오는 29일까지 2020년 문화관광 할인에 참여할 업체 200곳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간고등어, 찜닭, 종가음식 등 안동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점, 카페, 고택 숙박, 호텔, 게스트하우스, 도시 민박(외국인 전용), 레저 스포츠 업체 등이다.

특히 할인에 참여하면 관광 정보와 참여 업체 쿠폰을 담는다. 쿠폰은 5000원권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한다.

쿠폰 사용 기간은 오는 2021년 7월까지다.

참여 업체는 자체로 할인 한도, 서비스 제공 방식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시는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안동역, 안동터미널, 관광안내소 등에 먼저 나눠줄 예정이다.

경북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