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에서 코로나19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4.22
롯데제과가 아름다운가게에서 코로나19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20.4.22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제과가 코로로19 감염병 극복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21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약 59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지원금 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 안국점 포함 27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에도 지난달 코로나19가 확산된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힘내요 키트’ 제작을 위해 몽쉘 등 과자 약 1천 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3~4월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몽쉘·칙촉 등 과자 1400여 박스·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등 1500여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이들 제품은 서울과 대구·경북 지역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노인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제작과 코로나19 전담 병원의 의료진 지원에 쓰였다.

롯데제과가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3~4월 전달한 제품은 총 4635박스이며 주로 몽쉘 등 파이류와 퀘이커 등 가정간편식(HMR)으로 구성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