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69명으로 늘어났다.

13일 경기도, 대구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과 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던 A(77, 여)씨가 숨졌다.

A씨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본관 8층 81병동에 입원했고, 지난 5일 코로나19로 확진을 받은 바 있다.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B(85)씨가 숨졌다.

B씨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으며, 고혈압 증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이날 분당제생병원에서 입원환자 3명, 간호사 2명, 간호조무사 3, 환자 보호자 1명으로 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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