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협경제지주 최문섭 사업지원본부장(왼쪽 3번째)이 구세군 서울후생원 김호규 원장에게 화훼와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2.26
24일 농협경제지주 최문섭 사업지원본부장(왼쪽 3번째)이 구세군 서울후생원 김호규 원장에게 화훼와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2.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원석)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화훼 및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및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문섭 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직원들이 참석해 꽃과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아울러 아동보호시설인 구세군 서울후생원의 아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마스크와 손세정제 500개도 함께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 최문섭 사업지원본부장은 “나눔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가 회복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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