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금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대국민 현장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바람직한 건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역사학계, 건축, 디자인, 박물관 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정병국 장관은 “정책에서 잘못됐거나 보완 할 부분은 공유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도 역사를 만들어 갈 때”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정책보고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계획 ▲건축 설계 개념안 ▲전시 설계 개념안 등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정책토론에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축 및 전시 설계 방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 준비 및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한국박물관협회 윤대석 실장은 “역사박물관이 대학민국의 미래를 제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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