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 27일 2019년 안전품질  신상(안전경영시스템 부문)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9.12.29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 27일 2019년 안전품질 신상(안전경영시스템 부문)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전KDN) ⓒ천지일보 2019.12.29

국민평가 반영에서 큰 의미 가져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난 27일 2019년 안전품질 신상(안전경영시스템 부문)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안전품질혁신상은 기관 내부 직원 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 협력업체 직원 및 국민들이 기관의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에 대한 안전 체질도를 평가해 주는 상으로 서면심사, 서베이 심사, 종합심사 총 3단계를 거처 최종 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KDN은 종합 심사결과 안전문화, 안전행동 인식도, 재난관리시스템 등 모든 분야에서 타 참여기관 대비 평균 5점 이상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산업안전 종합안전지수와 안전경영시스템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산업안전관련 시스템이 가장 잘 정착돼 있는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이번 심사는 기관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한편 한전KDN은 올해 한층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사고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안전 작업수칙 표준화 관리를 시행 하는 등 안전체제를 정비했다. 최근에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전KDN 박성철 사장은 “안전은 안주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기에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 강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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