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불교미래사회연구소(소장 법안)가 오는 22일 서울대학교 조국교수를 초청해 ‘우리에게 소수자란 누구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종책연구기관으로 2009년 2월부터 매월 각계인사를 초청해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불교미래사회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미래사회연구소는 “ 불교는 공공영역에서 종교차별행위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바, 종교와 정치권력 문제를 조명해 보고 이후 불교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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