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caption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지난 22일 여의도의 한 공사장에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진 가운데 안전사회시민연대 최창우 대표와 회원들이 23일 오후 싱크홀이 발생한 서울 여의도 메리츠화재 건물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땅꺼짐 규탄 및 근본적인 대책 요구,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고 있다.

최 대표는 “땅꺼짐 현상은 어느 한 군데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것은 명백히 사회적 참사고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와 정부, 다른 지자체가 근본 대책을 세웠더라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부는 인재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