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보건소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9.9.3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19.9.3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진료, 보건사업 등 민원응대가 많은 보건직렬 공무원들의 친절서비스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PMA컨설팅 기미현 공동대표는 민원인이 응답한 응대만족사례를 중심으로 친절마인드 확립 등 민원응대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와 함께 상황극도 함께 실시하면서 교육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보건·복지서비스가 날로 확대되면서 민원인과의 접촉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