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종교인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의 축산 정책과 식생활의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불교, 천주교, 개신교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개혁을 위한 종교인네트워크’가 구제역 확산 사태에 따른 현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의 축산 정책과 국민의 식생활 문제를 짚어보는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7일 오후2시 서울 만해NGO교육센터에서 열린다. 1부는 생매장당한 동물의 죽음을 애도하는 종교의식이 거행되며 2부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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