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1일 서울 중구 본관 광장에서 창립 제58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사랑나눔’ 행사에서 잡곡을 대형항아리에 넣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7.1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1일 서울 중구 본관 광장에서 창립 제58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사랑나눔’ 행사에서 잡곡을 대형항아리에 넣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 2019.7.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1일 서울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창립 제58주년 기념식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국민과 함께 열어갈 미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황주홍 국회의원(농해수위원장)·박완주 국회의원·정운천 국회의원·서삼석 국회의원·오영훈 국회의원·이만희 국회의원 등 800여명의 축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 ‘농부의 노래’를 발표한 태진아의 흥겨운 사전공연으로 시작해 정부 훈포장·농협중앙회장 표창 시상식과 함께 농협의 존재가치를 일깨우고 농협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농심(農心)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창립기념식 기념사에서 “농협은 농촌과 농업의 발전·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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