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어린이도서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 동안 3종의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3종의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뮤직팡팡 음악놀이, 오감발달 통합놀이, 엄마랑 아기랑 책놀이 등이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애초기부터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1단계 북스타트(3~24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25~36개월)가 있으며 오는 3월부터는 3단계 보물상자(37개월~취학 전)를 도입하여 영유아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북스타트 회원가입은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까운 도서관으로 부모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방문하면 즉시 발급되며, 북스타트 회원에 가입하면 단계별 그림책 2권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 가방을 무료로 나눠주고, 후속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후속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상록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북스타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어린이도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록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