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재원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2.18
지난 14일 경기도시공사 5층 회의실에서 임대주택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재원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9.2.18

임대주택 4.1만호 공급 차질 없도록 추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도민의 주거비 절감 방안 및 임대주택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 재원다각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재무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한 각종 이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원용희 도의원을 비롯한 변호사, 회계사, 금융계, 학계, 리츠운용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석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금번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금년 내 임대주택 재원다각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민선7기 임대주택 4.1만호 공급에 차질 없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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