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이 지난 6일 송도 경원재 앰버셔더 호텔 아리랑홀에서 `2018 INU 도시과학대학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 ⓒ천지일보 2018.12.10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이 지난 6일 송도 경원재 앰버셔더 호텔 아리랑홀에서 `2018 INU 도시과학대학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 ⓒ천지일보 2018.12.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학장 박주문)이 지난 6일 송도 경원재 앰버셔더 호텔 아리랑홀에서 `2018 INU 도시과학대학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스마트시티의 국제적 사례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스마트시티 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손성환 이사장, 조동성 인천대학교총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청장, 중국사회과학원장과 함께 스마트 시티 관련 학생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런천 프리젠테이션과 세션1(스마트시티 건설: 다른 국가로부터 얻은 교훈), 세션2(스마트시티 발전 전략)으로 나눠 진행됐다.

Mr. Thomas Sichelkow(덴마크), Prof. Guangchun GAO(중국), Mr. Jose Serrano(스페인), Dr. Patrick Safran(프랑스), Prof. Dohyung KIM(미국), Prof. Piotr Ziembicki (폴란드) Prof. Thomas KANG 및 Dr. Eunmi LEE(서울대), Christine Rim(SAP한국 대표) 등 7개국 10명의 발표자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스마트시티 관련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주문 도시과학대학 학장은 “이번 행사에서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유익하고 많은 교훈을 도출하고 스마트시티 발전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며 “도시과학대학이 스마트시티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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