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주 인천대 교수. (제공: 인천대)ⓒ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2
인천대 박문주 교수. (제공: 인천대)ⓒ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 박문주 교수 연구팀이 ICT분야 최고 위 학술단체인 미국 전기전자통신학회(IEEE)가 개최하는 ICCE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big.LITTLE 멀티코어 플랫폼을 위한 에너지 인지형 코어 스위칭(Energy-Aware Core Switching for big.LITTLE Multicore Mobile Platform)에 대한 연구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모바일 프로세서 에너지 소모량을 줄이기 위한 운영체제 기술을 다루고 있다.

연구결과는 최근 출시되는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적용이 가능하며 성능 향상 및 배터리 소모량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EEE의 ICCE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박람회인 CES와 동시에 개최되는 학술행사이다.

한편 박문주 교수 연구팀은 임베디드 및 모바일 장치의 전력 소모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해 왔다. 제1저자인 남여민씨는 인천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자동차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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