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이 10일 장애인 거주시설 ‘가티하우스’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김윤영)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0일 노원구 월계동에 소재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가티하우스’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티하우스는 사회복지법인 ‘동천의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주택으로 현재 지적장애인 12명이 공동체 생활을 하며 자립훈련과 교육 등을 받고 있는 곳이다.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30여명은 입소자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총 3개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다가구 주택 전체를 대상으로 도배를 새로 하고 낡은 장판과 집기비품을 교체했다.

김윤영 위원장은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이다”며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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