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주지훈 결별 인정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주지훈과 가인이 결별을 인정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7일 “가인과 헤어진 것 맞고, 시기나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 확인이 늦어져 죄송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가인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사실이 맞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가인, 주지훈의 결별을 인정했다.

가인, 주지훈은 지난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약 3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가인은 최근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 곤욕을 치렀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지훈의 친구 A씨가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가인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A씨 역시 조사 결과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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