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왼쪽)과 김병옥 신한대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청)

[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지난 13일 신한대학교와‘따복하우스 및 신성장·과학·연구벨트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신한대는 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위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제반절차 등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종합지원센터는 따복하우스와 ICT(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미디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센터로 구성돼 경기북부 지역의 산·학·연·관 정보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와 나아가 경기북부 지역의 신성장을 위한 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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