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양주경찰서 안경환 경사가 양주시 모범운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양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112타격대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이범규)가 13일 양주시 모범운전자회 및 112타격대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사고·재난 현장에서 심정지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4분) 확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을 다뤘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양주경찰서 재난담당과 안경환 경사가 담당했다.

교육에 참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112타격대 대원들은 “교육을 통해 한 생명의 소중함과 다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해야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양주시청, 보건소,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대형교통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 13일 양주경찰서 안경환 경사가 112타격대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양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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