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연천군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연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훈련총괄 조정 및 전체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11일 연천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훈련총괄 조정 및 전체회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17일 실시될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대형화재 가상 훈련 시 문제점 등을 논의했으며 각 유·기관별로 훈련시나리오, 인력·장비 준비사항, 세부훈련 진행방향 등을 점검했다.

윤종훈 연천군 안전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지역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대형화재 발생 대응훈련은 오는 16일 도상지휘훈련을 실시하고 17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22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지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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