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의정부드림스타트팀이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공: 의정부시청)

[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팀이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 관련 점검은 1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장관상(19곳)을 비롯해 대통령상(1곳), 국무총리상(2곳) 가운데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이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했으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발달과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의정부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고생한 직원과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의 협조와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관심으로 인한 성과”라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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