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희·최란, 결혼 30주년 기념 ‘뉴마인드 웨딩’ (제공: 화이트도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충희·최란 부부가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내달 5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화이트도아’에서 또 한 번의 결혼식을 갖는다.

이날 결혼식은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는 ‘리마인드(Remind) 웨딩’을 넘어서 새롭게 백년가약을 약속하는 ‘뉴마인드(Newmind) 웨딩’ 콘셉트로 열리게 됐다.

이충희·최란 부부의 ‘뉴마인드 웨딩’에는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보육원생 6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한다. 모든 하객의 축의금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대신 받는다.

이충희·최란 부부의 한 지인은 “58년생인 이충희 감독 60세를 맞아 각별한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이충희는 동국대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최란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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